'계엄 사태'에 국내 증시서 외국인투자자 '이탈'
국내 증시가 '계엄 사태'의 여파 속에서 전날 대비 하락으로 장을 닫았다. 간밤에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가 이어진 여파로 외국인투자자가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치적 불안정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가 장기간 침체될 우려도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6.10포인트(1.44%) 떨어진 2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