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사업장 2곳, 시공사 교체
대한토지신탁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대우조선해양건설에게 맡겼던 사업장 2곳의 시공사를 모두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시공사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와 재무건전성 등이 대우조선해양건설보다 양호한 건설사다. 향후 사업이 순항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최근 공사가 중단된 고성스위트엠엘크루와 평창스위트엠엘크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