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수익 '반토막'에 배당 중단
지난해 대신저축은행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일제히 악화됐다. 예대마진 축소로 순이익 규모가 1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으며 BIS(국제결제은행)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악화 추세다. 이에 대신저축은행의 매년 이어오던 결산배당도 중단하고 모회사로부터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수혈을 잇따라 진행하는 등 건전성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