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쌓인 결손금, 순익 시급
티웨이항공이 팬데믹 이전부터 누적된 결손금을 어떤 방식으로 해소할지 업계의 관심 쏠리고 있다. 결손금은 재무구조를 훼손시키는 데다 주주 환원을 위한 배당도 막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자본준비금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티웨이항공은 자체 순이익으로 결손금을 소거하겠단 입장이다. 티웨이항공이 이익잉여금을 쌓았던 시기는 저비용항공사(L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