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리스 효과' 소거 리스크
에어부산이 올해 순흑자 전환을 이루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항공기 리스비용이 꼽히고 있다. 재무건전성 악화로 타 사 대비 최대 3배 이상 리스부담이 큰 가운데 그간 저렴하게 항공기를 대여해 준 모회사로부터의 우회지원도 기대하기 어려워진 까닭이다. 에어부산이 지난해 지출한 리스 이자비용은 318억원, 단순 계산한 운용기재(22대)당 리스이자는 14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