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형편에 리조트 회원권 왜 샀나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가 지난해 임직원들의 복지증진 차원이라며 리조트 회원권을 매입했다. 계열사 지원과 본체 실적 저하라는 이중고로 곳간 사정이 빠듯했던 회사가 사업활동과는 무관한 자산에 선뜻 돈을 지출한 것을 두고 시장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지난해 8월 이사회를 열고 리조트 회원권 취득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