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청담 514, 사업 성패 '최후 기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한 루시아청담 514 더테라스 사업이 최후의 기로에 직면했다. 공매에 부쳐진 땅이 모두 유찰되면서 향후 사업 향방은 대주단의 손에 쥐어지게 됐다. 사업 주체인 루시아홀딩스는 다수의 대주단이 브릿지론 연장에 대해 무리 없이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루시아청담 514 더테라스 사업 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