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여파' 삼라마이다스, 계열사간 금전거래 감소
SM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삼라마이다스의 지난해 대여금과 대출금이 전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계열사들이 이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대여금을 상환한 결과, 회사의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최근 4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외부에서 제공받은 대출금 역시 상환을 결정하면서 재무활동현금흐름은 반대로 마이너스(-)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