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반도체 모펀드 조성 가능성 높아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이 최근 신한자산운용에게 밀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펀드(과기혁신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내지 못했다. 정부가 각 부처의 재정과 재원을 별도의 모펀드로 조성해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모펀드 운용도 민간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금융위원회가 내년 반도체 R&D 예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