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2년째 영업익 흑자…해외사업 본궤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흑자 경영을 유지했다. 지분을 출자한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배당금이 지난해 크게 늘었고 대여금의 이자수익 역시 급증한 덕분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적자 전환했던 2020년 이후 2년 연속 외형이 커지고 있어 올해도 성장이 기대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IND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