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회장, 우리은행장 선임 앞두고 '잠행' 왜?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리은행장 선출 과정이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결국 '깜깜이 검증'에 시간만 끌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