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집중하는 GM·르노…생산기지로 전락하나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내수보단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시장의 경우 현대·기아차에 치여 판매가 원활치 않은 데다 수익성 측면에서 수출이 유리하다 보니 사업 전략을 수정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양사의 국내 공장이 생산기지로 전락할 수 있단 우려가 시장 일각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