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개발사업 지연…부채 상환 어쩌나
양주역세권개발사업 공사가 지연되면서 분양대금 회수가 늦어지는 만큼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채 상환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지 조성공사는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지만, 공동주택 착공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A1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 에디션' 분양 일정을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