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 종료에 애타는 신차 출고 대기자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출고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은 6월 안에 차를 받을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6월 이후 출고를 받으면 세금 부담이 차종에 따라 최대 143만원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이달 30일부로 일몰되는 자동차 개소세 30% 인하 조치를 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