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자체사업 네오시티·삼계개발에 395억 수혈
태영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 현장에 긴급자금을 수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경로로 차입금을 받은 뒤 이를 자체개발사업 현장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건설업계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주택사업의 위험이 늘어나자 사업 완수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분석한다. 태영건설은 지난 5월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유동화 회사인 에이원스트림과 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