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롯데 바이오 형제…온도차 '극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불려온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롯데헬스케어의 온도차가 극심하다. 이들 모두 롯데 ESG경영혁신실 산하 신성장팀에서 출발한 신사업 '형제'지만, 경쟁력 고도화에 나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달리 롯데헬스케어는 출범 이후 좀처럼 연착륙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롯데그룹은 두 기업의 사업특성상 차이를 강조하면서 올해 안에 롯데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