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 완화 '방긋'
지방은행들이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 완화로 수익은 물론 건전성 개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지방은행의 의무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기존 60%에서 50%로 10%포인트(p) 완화된다. 1997년 이후 26년 만에 하향 조정되는 것이다. 지방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60%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