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분양 부진에 차입금 증가 불가피
한신공영이 건설사 중 올해 처음으로 국내 신용평가 3사에서 등급 하향 통보를 받았다. 시장에선 부동산 침체 장기화, 미분양 심화 등으로 개별 현장의 수익성이 나빠진 것이 주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부실 위험에 노출된 사업장에 대한 회사의 대여금 지출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한신평·한기평·나신평, 미분양 확산에 '경고등'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