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道와 '고르디아스의 매듭'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리기아의 왕 고르디아스는 수도 고르디온을 건설한 뒤 그의 수레를 신전에 바치며 아주 복잡한 매듭으로 묶었다. 이후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은 아시아의 왕이 될 것'이란 예언이 전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듭을 풀어보려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훗날 이 예언을 들은 알렉산더 대왕은 매듭을 푸는 대신 단칼에 끊어 버렸다. 정치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