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탈탄소 전략' 적임자, 유영숙 이사장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사회 성별을 다양하게 구성해야 하는 과제가 떨어지자, 포스코홀딩스는 친환경 정책에 대해 조언을 해 줄 적임자를 물색했다. '2050 탄소중립' 과제 수립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제철소에서 철을 녹일 때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탓에 탄소 감축이 절실한 산업군이 바로 철강업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포스코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