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낸드 적자 감축 위해 '고강도 감산'
삼성전자 DS부문이 파격적인 감산으로 낸드플래시 평균판매단가(ASP)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내세웠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출하량(Q)보다 판가(P) 변동에 더 민감하다. D램과 달리 낸드플래시는 전방시장 강세에 따른 업황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갖은 방법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