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그림자 규제와 가양동
2023년도 이제 겨우 두어 달 남았다. 문득 올 한해를 되짚어 보니 2016년 여름 건설부동산 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후 사상 최악이라는 표현에 이의가 전혀 없을 정도다. 부동산 경기 호황 시절에 사놓은 택지를 썩혀놓을 수는 없는 처지이니, 여기에 주택을 공급해서 분양을 해야 하는데 시장이 좋지 못하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한해가 지나간 사업장이 부지기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