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신재생에너지 특수에 수주 5년만 700%↑
성인 남성 팔뚝만큼 두꺼운 송전용 해저케이블이 갱웨이(Gangway)를 거쳐 천천히 이동한다.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육교를 지나 땅 밑으로 연결된 약 700m 길을 따라 도착한 곳은 동해항. 국내 유일한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갑판 위에는 해저케이블을 최대 4000톤까지 실어 나를 수 있는 턴테이블이 놓여있다. 길디 긴 해저케이블이 턴테이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