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오피스텔개발, '상환 실패' 브릿지론 유동화 성공
지난 5월 브릿지론 만기를 넘겼음에도 상환이 이뤄지지 않았던 창신동오피스텔개발사업이 사업 관련 대출채권을 유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1순위 대주단이 주관사를 통해 유동화증권 발행을 성사시킨 것이다. 사업은 아직까지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획득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이 만기 내 착공에 실패할 경우 유동화를 주관한 대신증권은 수백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