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동플라자 부지, 공매 입찰 연기…11월 최종 입찰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하며 좌초 위기에 놓인 영동플라자 신축사업 부지 공매의 최종 입찰이 11월로 미뤄졌다. 기존에 계획한 8회의 입찰 중 7회가 모두 유찰되며 브릿지론 원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대주단의 불안감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영동플라자 부지를 담보신탁으로 보유한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