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파주 오피스텔 채무 410억 인수 '불똥'
남광토건이 올해 9월 책임준공 의무사업장의 준공기일을 연장해 가까스로 기한이익을 부활시켰지만 한 달 만에 상실 위기에 처했다. 10월 도래한 준공기일도 준수하지 못해서다. 이에 따라 현재 400억원이 넘는 채무를 인수해야 할 처지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시행사 에이치비씨티로부터 수주한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파주 운정 오피스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