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는 '건설사A'
서울의 중심가 한복판에 위치한 '건설사A'에 대한 이야기다. 시가총액 1500억원 미만의 비교적 작은 건설사로 보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주거 브랜드를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최근엔 건설업계에서 꾸준히 나오는 유동성 위기설에 단골 사례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한 신문사의 기사는 A의 이름만 가렸을 뿐 구체적인 재무상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