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4주년' 삼성전자, 이병철 '사업보국' 되새겨
삼성전자가 창립기념일과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 36주기 등을 계기로 '사업보국' 정신을 되새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적자로 인한 실적 악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위기 속에서도 삼성의 창업이념을 기리고 이를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회장은 예년과 같이 창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