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주춤' 내실은 '탄탄'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주춤했지만 내실은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모든 건설사가 겪고 있는 원가율 상승을 판매관리비(판관비) 감소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2021년 6%에 근접했던 판관비율은 올 3분기 3%대까지 줄였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건축사업에서 수익성이 감소하자 해외에서 답을 찾는 경영전략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