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전기차 수요 감소…中 흑연 수출통제 영향 적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올해 4분기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부회장은 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배터리산업의 날'에 참석해 배터리 시장 전망을 묻는 취재진에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완성차들이 전기차 판매를 줄일 계획을 세울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금리도 상승하니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