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쫓는 LG엔솔…LFP배터리 개발 늦춰
삼원계(NCM)배터리에 주력하던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인산철(LFP)배터리 양산을 공식화했다. 글로벌 LFP배터리 중 95%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가운데 LG엔솔의 LFP배터리 양산 시점을 두고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2025년을 양산 목표 시점으로 잡았다가 1년가량 늦추면서 중국과의 본격적인 경쟁은 좀 더 미뤄진 셈이다. 권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