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중한 재무부담, 부채비율 다시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금리인상 및 부동산 경기 침체를 기점으로 올해 상반기 재무건전성이 재차 악화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경기에 따른 분양전환의 감소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임대주택 건설과 혁신도시 개발 등 정책사업 추진으로 부채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LH는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 자산매각 시도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