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유증 계획에 담긴 '넥스트 방산'
한화오션이 방산 다음으로 한화그룹과 시너지를 낼 사업으로 해상풍력사업을 점 찍었다. 주가 하락으로 이번 유상증자에서 당초 희망했던 2조원을 조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해상풍력 사업 투자비는 종전 보다 1000억원 증액했다. 6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달 16일 유상증자 대금 1조4971억원이 유입되면 해상풍력 사업에 300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