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K-클라우드 파크' 사업, 우여곡절 끝에 1년 연장
데이터산업 수도 육성으로 주목받는 'K-클라우드 파크'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절차 지연과 설계사로 참여한 엔지니어링사의 첨예한 이슈 노출 등으로 사업이 잠시 주춤했지만 내년 토지분양을 목표로 기반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K-클라우드 파크 사업의 사업기간이 당초 2027년에서 2028년까지 1년 연장됐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