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Q 영업익 654억…컨센서스 70% 그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 효과 본격화에도 기대 이하의 이익 체력을 나타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로 외형 성장은 계속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망치의 70% 수준에 그쳤다. KAI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71억원과 영업익 654억원이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컨센서스를 다소 밑도는 성적이다. 금융정보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