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 SGC이테크건설, 유동성 확보
SGC이테크건설이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차입금 만기일도 다가오는 만큼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3일 에쓰지씨멀티파워제삼차라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대출채권을 기초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