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정비 전문성 '도마'…"확대해석은 금물"
최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시공사 선정 절차가 올스톱되면서 신탁사의 전문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 사이에서 '전문 개발대리인'으로서의 역량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다만 이번 사안을 두고 신탁사 전체의 역량 문제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혼탁한 정비사업에서 신탁사의 순기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