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동플라자 부지, 공매 최종 입찰서 '유찰'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하며 좌초 위기에 놓인 영동플라자 신축사업 부지 공매의 최종 입찰이 유찰로 결론났다. 기존에 계획한 8회의 입찰이 모두 무산돼며 대주단의 원금 손실 가능성은 다소 높아졌다. 사업 주체인 삼양엘앤디는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옛 영동플라자 부지의 마지막 8회차 공매 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