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발전소 고장에 수익성 '빨간불'
GS파워의 올해 3분기 수익성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안양 지역의 발전소 고장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발전소 가동을 멈추면서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파워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줄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같은 기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