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1조 클럽 가입 '유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해외 중심의 수주 전략이 거둔 성과로 분석된다.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은 건설업계에서도 소수의 1군 건설사만 도달한 경영성적표다. 지금까지 건설업계 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업체는 단 3곳뿐이다. 현대건설(2015, 2016년)과 GS건설(2018년)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