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다이슨' 출신 김현철 상무 영입
삼성SDI가 다이슨 엔지니어 출신의 김현철 상무를 영입했다. 차별화된 배터리 제조 공정과 설비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1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자로 삼성SDI는 글로벌 공정설비개발센터 담당임원으로 김현철 상무를 선임했다. 김 상무는 미시간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기술 전문가로, 삼성SDI에 오기 전 글로벌 가전 회사인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