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사임…현대엘리, 女 사외이사 선임할까
현정은 회장이 20년간 출석한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의 등기임원직을 내려놓는다. 현 회장의 사임으로 이사회 내 여성 임원 자리가 공석이 됐다. 내달 새 이사회를 꾸릴 예정인 가운데, 여성 사외이사 추천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17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등기임원직과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려 놓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