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탈출·영업익 1조' 황현식 LGU+ 대표 연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황 대표의 유임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황 대표는 4년째 LG유플러스를 이끌게 됐다. 황 사장은 20년 넘게 LG유플러스에 몸담아 온 '통신 전문가'다. 1999년 LG유플러스의 전신인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