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예상외 이른 사장단 인사…'변화 보다 안정'
삼성전자가 통상 12월 첫째 주에 진행하던 사장단 인사를 예년보다 7~10일 빨리 당겨 실시한다. 지난 24일 현직 임원 퇴임 통보가 전달됐고, 11월 마지막 주부터 빠르게 사장단 인사, 임원 승진, 조직개편까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제 둔화 속 반도체 업황 둔화로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인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