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JY 안정 속 쇄신 선택
삼성이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다만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인사를 통한 쇄신 의지와 '미래사업기획단' 출범을 통한 신사업 발굴 의지는 보여줬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변경 3명 등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12월 초에 이뤄지던 인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