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갈림길에 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경쟁
올해 3분기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D램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고대역폭메모리3(HBM3) 등 고부가 제품 시장을 선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최대 수혜자로 꼽힌 결과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 격차는 2개 분기 연속 줄어들어 5% 안으로 좁혀졌다. 반도체 업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지각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