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그룹 비케이홀딩스, 반도체 접고 '광고대행' 올인
비케이홀딩스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온 반도체 소재 사업을 중단한다. 회사는 적자 부분을 정리하고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종합광고대행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비케이홀딩스는 반도체 솔더볼 제조 및 판매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솔더볼이란 반도체 후공정 재료다. 원재료는 주석과 은으로 지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