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력 지원에도…아쉬운 '2030엑스포' 유치
민관이 합동해 총력을 기울였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국내 4대 기업 총수들도 힘을 합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엑스포를 위해 각국을 누벼야 했던 기업들 입장에서는 전세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외적인 수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2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