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號 KT 새판짜기…임원 줄이고 준법경영 강화
KT가 30일 2024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상무보 이상 임원 20%를 축소하고 법무실장·경영지원부문장 등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KT에 따르면 김영섭 KT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을 합리적으로 쇄신해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