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 당긴 성수동오피스, IBK·하나캐피탈 PF 대출 '눈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유발한 성수동 오피스 1차 사업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오는 3월 만기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태영건설은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의 시행사가 금융회사들로부터 빌린 PF 대출 약 5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한 상태다. 태영건설이 채무보증을 제공한 건(4건)을 제외해도 이 사업장에 대출을 시행한 금융사는 지역농협과 새...